한국아이비엠(대표 신재철)이 최근 경영동반자를 위한 아이비엠 유지보수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RS/6000 기종에 대해 한국IBM뿐만 아니라 경영동반자사들도 고객과 직접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유지보수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 조치는 지난 98년 3월에 발표된 프로그램의 보완 확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발표된 프로그램에서는 경영동반자사가 하드웨어 유지보수 계약만 맺을 수 있도록 했으나 이번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소프트웨어 유지정비까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 확대가 이루어지게 된 배경으로는 유닉스 시장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한국IBM만의 유지정비 서비스로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과 그동안 경영동반자사들의 기술력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향상된 데 있다.
이번 프로그램 확대로 한국IBM 경영동반자사들은 더욱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이익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해 한국IBM이 제공하게 될 경영동반자사 기술개발 교육을 통해 한층 수준 높은 기술력을 확보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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