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일본 방송 시장개방 등 방송계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방송위(위원장 김정기)는 지난달 말 정부의 제3차 일본대중문화 개방조치로 일본 방송프로그램의 방영이 허용됨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전문가 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개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송위는 또 방송프로그램의 불공정 유통 유형을 분석, 방송시장 공정경쟁 촉진방안을 마련하고 방송시장 공정경쟁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 협의체」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케이블TV방송사업자(SO)가 수십억원의 프로그램 공급비를 미납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제재조치 방안을 강구하는 등 강력히 대응키로 했으며 신규 승인된 15개 방송프로그램 공급업체(PP)들이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SO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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