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전자 스마트카드리더기장착 모니터 출시

푸른전자(대표 김주림)는 플래시메모리 카드리더를 내장한 신개념의 17인치 모니터(모델명 P2010)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푸른전자가 개발한 「P2010」은 모니터 하단 전면에 플래시메모리 리더를 장착함으로써 디지털카메라나 MP3플레이어에서 사용되는 미디어카드(플래시메모리카드)를 통해 이들 미디어의 데이터를 빠르게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플래시메모리카드는 기존 플로피디스크에 비해 50배 정도 빠른 초당 12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카메라 내용을 플래시메모리카드에 담아 카드리더가 장착된 모니터에 삽입하면 즉석 사진감상이 가능하다.

푸른전자는 오는 9월까지 이 제품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국내시장에 선보이기로 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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