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전문 생산업체인 아펙스(대표 김상호 http://www.apexsemi.com)는 올해 초 액정표시장치(LCD)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 데 이어 평판디스플레이(FPD) 생산라인을 턴키방식으로 구축해 주는 플랜트 및 컨설팅 사업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FPD 플랜트 사업은 일본업체들이 독식하던 분야로 PC모니터의 평판화, TV화면의 대형화, IMT2000 도입과 함께 플라즈마디스플레이(PDP), 전계발광디스플레이(FED), 유기EL 등 신개념 FPD를 생산하기 위한 라인설비를 구축해주는 서비스를 말하며 올해 시설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펙스는 플랜트 및 컨설팅 사업을 위해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및 STN라인 구축경험이 있는 전문가 5명을 새로 영입했으며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하고 일본의 스가타 등 3개 업체와도 제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아펙스의 박희연 이사는 『FPD라인은 대부분 TFT LCD와 첨단 STN 생산기술의 접목이 필요한 만큼 양쪽 생산라인 구축 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들을 확보하고 국내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SW부분은 일본업체들과 제휴해 FPD 생산라인 구축 및 컨설팅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아펙스는 이미 L사 및 M사 2개 라인(총 규모 1700억원)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2개 라인을 추가로 컨설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아펙스는 올해 200억∼300억원대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에는 500억원대의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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