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요 IT기업들의 주가가 5일(현지시각) 폭락했다.
특히 메인프레임과 관련된 업체인 컴퓨터어소시에이츠(CA)와 BMC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세계 최대 메인프레임 업체인 IBM도 약세를 보였다. 이들 3사의 주가하락은 메인프레임의 판매부진에 따른 2분기 경영수익 전망 때문이다.
또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엔트러스트의 주가도 부진한 경영실적 예상으로 전날보다 무려 52%나 빠졌으며 최근 2인자가 회사를 떠난 오라클의 주가 역시 하락했다.
설상가상으로 반도체업체들의 주가가 한 저명한 산업분석가의 성장둔화 전망에 따라 약세장을 연출했다.
보안 등 기업 소프트웨어 업체로 유명한 CA(http://www.cai.com)의 주가는 이날 전날보다 무려 42%, 21달러 50센트나 폭락한 29달러 50센트를 기록하며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업체 중 최악의 실적을 보였다.
또 다른 기업 소프트웨어 업체 BMC(http://www.bmc.com) 역시 당초 예상보다 2분기 수익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전날보다 40%, 14달러 30센트가 추락한 21달러 31센트를 기록했다.
세계최대 메인프레임 업체 IBM(http://www.ibm.com) 역시 Y2K로 인한 메인프페임의 판매부진으로 5달러 87센트가 떨어진 104달러를 보였다.
특히 보안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엔트러스트테크놀로지(http://www.entrust.com)는 전날보다 52%, 40달러 50센트나 폭락한 36달러 63센트를 기록했다.
세계 2위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http://www.oracle.com)도 2인자였던 래이 레인의 퇴사에 영향을 받아 7달러 87센트가 떨어진 72달러 31센트를 보였다.
이와함께 살로먼스미스의 분석가 소셉이 발표한 반도체산업에 대한 부정적 전망에 반도체업체들의 주가도 맥을 못췄다.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http://www.intel.com)의 주가는 이날 나스닥에서 5달러 25센트가 떨어진 131달러 62센트를 보였으며 또 다른 반도체업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http://www.appliedmaterials.com)의 주가도 9달러 1센트가 떨어진 83달러 43센트를 기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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