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인터넷벤처업체인 애드게이터컴(대표 송경호·이종박 http://www.adgator.com)과 업무제휴를 맺고 컴퓨터 초기화면에서 클릭만하면 인터넷과 바로 연결되는 데스크톱 포털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KT게이터로 명명된 이 포털서비스는 컴퓨터 바탕화면에 가상의 허브사이트를 구축, 사용자들이 원하는 인터넷서비스를 단 한번의 클릭으로 찾아갈 수 있으며 인터넷 초보자들도 별도의 웹접속 프로그램 없이 손쉽게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서비스는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이나 근거리통신망(LAN)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소프트웨어를 한국통신 홈페이지나 한미르(http://www.hanmir.com), 코넷(http://www.kornet.net)사이트 등에서 다운받아 설치한 후 사용하면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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