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데켈마호, 국내법인 설립

독일의 공작기계 업체인 데켈마호길드마이스터(DMG)가 국내 공작기계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자로 현지법인인 DMG코리아(대표 이석중)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영업 및 기술지원 인력을 확보하고 5축 동시제어 기능 및 3만rpm으로 5면 동시 고속가공이 가능한 머시닝센터 등을 주력 판매하는 한편 서비스 지원을 위해 독일 본사 AS지원팀과 전국순회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 이석중 사장은 『모리세이키·마작·마키노 등 일본 제품에 비해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내구성이 탁월해 국내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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