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서비스」 「e메일 호스팅 서비스」 「DNS서비스」 「다이얼업 PPP 서비스」 「CGI서버 서비스」 「FTP서버 서비스」 「뉴스서버 서비스」. 이 모든 서비스를 자사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를 보거나 광고 e메일을 받아보면 모두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회사가 등장했다.
인터넷 전용선 서비스 업체인 아이쎈(대표 원진 http://www.issan.net)은 기존의 웹호스팅서비스제공자(WSP)나 인터넷접속서비스제공자(ISP)들이 일정액을 받고 서비스하고 있는 이들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올프리」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이용요금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는 ISP업계의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아이쎈이 제공하는 프리 웹호스팅서비스는 자신의 도메인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하려는 회사나 개인이 자체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아이쎈이 제공하는 서버를 이용하는 것으로 100MB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프리 e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서버나 인터넷 회선 비용 부담없이 자신의 도메인으로 e메일을 이용할 수 있고 DNS서버나 서버 등록 서비스도 무제한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DNS서버 운영비용을 지출할 필요가 없다.
이밖에도 아이쎈은 56Kbps 다이얼업 및 128Kbps 전용선 접속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 다이얼업 PPP서비스와 게시판, 방명록, 카운터를 제공하는 프리 CGI서버 서비스, 프리 배너 서비스, 프리 FTP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쎈 원진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올프리 서비스로 아이쎈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 한편 앞으로 가입자 추세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쎈은 올프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금융결제원과 연계해 각종 요금결제 대행서비스를 전개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쎈은 국내에서 올프리 서비스가 정착되면 올 하반기에는 영문화 작업을 거쳐 미국지역을 대상으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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