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장비 개발전문업체인 아크로웨이브시스템(대표 조용천 http://www.acrowave.com)은 무선 LAN과 유선 LAN을 연결시켜주는 리눅스 기반 액세스 포인트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액세스 포인트는 최대 11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무선 LAN 카드와 연동, 최대 60여대의 PC를 유선 케이블 없이 연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4∼2.5㎓의 ISM(Industrial Scientific Medical) 밴드의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고 무선 LAN 표준방식 중 하나인 IEEE802.11의 DSSS(Direct Sequence Spread Spectrum)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리눅스를 기반으로 설계돼 제품가격을 크게 낮췄으며 웹 서버 기능과 SNMP 관리 기능, 로밍, 시큐리티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무선 LAN은 무선통신방식을 이용,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PC끼리 통신이 가능하며 액세스 포인트는 무선 LAN 카드에서 전송한 데이터를 수신해 목적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무선 LAN은 사무실 자리배치가 자주 변경되는 곳이나 유통점과 같이 이동하면서 작업해야 하는 환경에 적합한 근거리통신 기술로 최근 속도가 크게 개선된 데다가 가격도 크게 하락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아크로웨이브시스템은 이번 제품 개발을 기반으로 향후 초저가형 액세스 포인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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