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이나 사이버 트레이딩·뱅킹 등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필요한 ID와 패스워드를 IC카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사이버카드(대표 김종률 http://www.cyber-card.co.kr)는 ID와 비밀번호·신용카드와 금융 계좌 정보 등 각종 개인 신상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곧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e카드」를 개발하고 한솔CS클럽과 대신증권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사이버카드가 개발한 e카드 솔루션은 홈페이지에서는 회원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로그인할 수 있으며 회원 등록시 필요한 주소·전화번호와 같은 개인 정보가 해당 업체의 서버에 자동 입력된다. 이 때문에 사용자가 키보드를 일일이 두드려야 되는 번거로움은 물론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사이버카드 측은 설명했다.
사이버카드는 e카드를 다음달 LG캐피탈·LG몰·하이텔·하이텔 쇼핑에 이어 올해 안에 조흥은행·동양증권·신한은행·굿모닝증권·인터파크·현대증권 등 30여개 업체로 제휴 업체를 늘리기로 했다.
사이버카드 김종률 사장은 『e카드는 IC카드와 리더기로 구성돼 PC나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과 보안 문제를 하드웨어 방식으로 해결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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