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은 『역사적인 첫 남북정상회담을 수행하게 돼 책임감과 더불어 설레임을 갖고 평양을 방문했다』며 『평양에 도착해서 떠나는 순간까지 북측이 내내 보여준 열광적인 환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과제에 대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남북 당국과 민간기업 차원에서 성의있게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남북공동위원회 설치 등 법적·제도적 장치가 보안된다면 경협이 급진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LG가 추진하는 대북사업과 관련, 『대북사업의 현황과 계획을 점검해 컬러TV 합영공장 설립이나 비무장지대내의 국제물류센터 건립 등 사안별로 대북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박3일간의 평양생활과 관련해 『방북기간중 북한 기업인을 만났지만 개별적인 접촉은 없었다』며 『음식도 맛깔스럽고 시설도 좋아 전혀 불편한 점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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