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보통신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까지 5000억원의 정보통신 원천기술 개발기금을 조성키로 했으나 정부 및 민간업체의 비협조로 조성에 차질을 빚자 곤혹스런 입장.
정보통신부측은 예산부족을 이유로 난색을 표시하고 있고, ETRI가 가장 기대를 걸었던 벤처업체들마저 최근의 주가폭락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기금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견지.
ETRI 관계자는 『정보통신분야의 원천기술 확보 없이는 응용·개발 및 생산활동의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며 『단기간에 승부를 걸기보다 4∼5년 후까지 꾸준히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겉으로는 태연한 모습.
<과학기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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