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중인 차량 안에서 통행요금을 자동 납부할 수 있는 전자요금 징수체계인 「하이패스(high pass)」시스템이 국내 처음으로 도입돼 이달말부터 운영된다.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차량통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달말 판교·청계·성남 등 3개 도로공사 영업소에 하이패스시스템을 설치, 승용차와 정기노선 버스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패스는 차량이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톨게이트 안테나와 차량 내부 앞유리 중앙하단에 부착된 차량탑재기(OBU)간의 무선통신을 이용, 각종 정보를 송수신하는 형태로 통행료를 자동납부하는 시스템으로 시범운영 결과를 봐가며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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