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대전지역을 바이오 메카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연구원 김인중 지역산업실장은 2일 생명공학연구소에서 대전시와 생명연·배재대 공동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대전시 바이오메카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덕연구단지가 생명공학분야의 축적된 기술과 정보를 각 지방으로 이전하는 중앙거점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대전은 현재 생명연과 화학연구소·KAIST 등 16개 생물산업 관련 연구기관에 3000여명의 연구인력이 집중돼 있는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대덕벤처밸리 조성과 연계해 바이오밸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연구소와 대학 그리고 80여개의 생물산업 벤처기업이 집적해 있는 대덕밸리의 역할 정립은 국내 생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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