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전문업체인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 http://www.snetsystems.co.kr)이 지앤지네트웍스에 고밀도파장분할다중접속(DWDM)장비를 중심으로 총 110억원의 전송장비를 공급했다.
이 회사는 최근 지앤지의 전송망 확충을 위한 장비입찰에 참여, 캐나다 노텔네트웍스의 320Gbps급 장비를 제안해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비는 기존의 10Gbps급 전송장비 신호를 최대 32채널로 다중화 및 역다중화해 전송하면서 전송효율을 32배로 높여준다. 이 회사는 이번 장비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향후 통신장비 공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4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5
알뜰폰 도매제공 60일 이내로, 망 원가 반영해 요금 낮추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 적용
-
6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7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8
IP 확보 나선 중견 게임사… 외부 투자 확대
-
9
한국IPTV방송협회, 유료방송 법·제도 개선 주력
-
10
염규호 KMDA “이통사 담합은 불가능…조 단위 과징금 부과땐 유통망 고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