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젠·이지바이오 등 바이오벤처들이 투자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신생 바이오벤처 기업인 바이오에틱(대표 이병일)이 생명공학과 정보통신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기업패러다임을 창출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4월 설립된 바이오에틱은 유전자 검사 및 분석, 유전공학 신기술 연구 및 개발 등의 생명공학 분야와 영유아 전문 포털사이트 운영을 통해 정보통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오에틱은 출생정보를 이용한 홈페이지 제작·관리 및 각종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전문사이트를 운영하고 질환 예후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해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측은 『생명에 관한 정보와 기술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편리하며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시켜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