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사가 한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퀀텀사는 「퀀텀 서머 스칼러십」이라는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서울과학고등학교 재학생 중 3명을 선정해 미국 스탠퍼드 대학 서머칼리지 코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도 처음 한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으면 다른 나라로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퀀텀사 측은 밝혔다.
이번 서머칼리지 코스에는 서울과학고에 재학중인 정석원, 박철현, 김민형 등 3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이 학생들은 8주동안 스탠퍼드대학에 입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스탠퍼드대학에서 제공하는 과목들을 수강하게 된다. 또 서머칼리지가 끝난 후에는 퀀텀사의 후원으로 실리콘밸리 일대를 돌아본 후 퀀텀본사를 방문하는 특전이 주어지며 모든 비용일체는 퀀텀사가 부담한다.
박용진 퀀텀코리아 사장은 『세계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퀀텀사의 성장에는 한국고객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한국의 과학영재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스탠퍼드대학 연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규태기자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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