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일본 오키나와 선진 8개국(G8)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되는 정보기술(IT)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전자상거래 확대를 겨냥, 전자통신·항공화물·택배 분야 등의 시장 개방을 제안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미 정부의 제안은 네트워크를 통한 상품 주문, 배달 등 일련의 과정에 철저한 경쟁원리를 도입해 네트워크 접속 비용의 저하, 국제간 상품배달 비용의 삭감, 배달까지의 기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 정부는 이의 관철을 위해 G8 전문가회의 설치와 철폐해야 할 규정 등을 이번 G8 정상회담에서 합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이 제안은 G8 각 국에 전달됐고, 이달 중순 나가노 가루이사와에서 열린 G8 대표자 회의에서 논의된 바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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