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전화요금청구서에 우편번호와 바코드를 동시에 인쇄, 주소지별로 자동 분류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도입된 우편물 바코드 제도에 따라 개발된 이 SW는 요금청구서의 고객주소란에 우편번호와 바코드를 동시에 인쇄, 우편물 수신자 행선지별로 자동분류함으로써 정확한 배달은 물론 배달기간 단축과 행선지 분류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통신은 이를 통해 연간 44억8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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