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벤처 열기를 타고 특허청에도 때아닌 이직 붐이 일어 관계자들이 한때 긴장.
이는 지난해 70∼80명이 특허법률사무소나 벤처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올해에도 23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등 전체 직원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막대한 인력이 특허청을 빠져나갔기 때문.
특히 이들 가운데 80∼90%는 특허법률사무소로 옮긴 경우가 대다수여서 올해부터 대폭 바뀌는 변리사 시험에 아무래도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후문이 무성.
특허청 관계자는 『많은 인력이 빠져나갔어도 최근 박사 특채와 기술고시 등을 통해 확보한 인력으로 청 운영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며 『당분간 이같은 현상이 이어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애써 말을 아끼는 모습.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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