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은 12일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세계은행과 업무협조 및 상호인력 교류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제휴식에는 현명관 부회장과 제임스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가 참석했다.
삼성물산은 이를 계기로 세계은행측과 상호 인력을 교환 파견하고 세계은행의 개발도상국 지원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 사회에 한국 민간기업의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물산은 특히 이번 제휴로 세계은행이 주요 민간기업들을 대상으로 엄선해 실시하고 있는 직원 교환채용 프로그램(SEP)에 우선 2명의 직원을 파견, 국제금융 및 프로젝트 시장의 일반적인 흐름은 물론 △각종 파이낸싱 기법 △심사 및 투자검토 △신용도 분석 △위기관리 등의 선진 금융기법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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