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영화 커뮤니티 업체인 오렌지씨씨(대표 길돈섭·전재범)는 한국광고영상제작자협회(회장 원석희)와 CF 전문 인터넷방송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제휴키로 하고 최근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오렌지씨씨는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로부터 해외 우수 광고 수상 작품과 기제작된 수천편의 국내 광고 등 방대한 콘텐츠를 독점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토대로 이 회사는 올 8월에 CF VOD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CF 전문 인터넷 방송(가칭 CFCAST.NET)을 개국할 계획이다.
또 향후 CF와 관련한 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아래 광고 기획사 및 제작사·소스공급업체·언론사 등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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