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텔레콤(대표 신민구 http://www.hbtel.com)이 한국통신과 무궁화위성 중계기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다지점 위성 멀티미디어 서비스사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 한국통신으로부터 무궁화위성 통신용 중계기 1대(용량 32.768Mbps)를 임차, 이 중계기를 이용해 오는 7월부터 지역과 가입자수의 제한없이 최대 45Mbps급 속도로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별텔레콤은 앞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센터를 운영함과 동시에 영화·음악·뉴스 등 동영상 콘텐츠를 위성통신망과 연동시킨 포털사이트(http://www.dolkorea.com)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반인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주문형비디오(VOD) 형식으로 각종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위성인터넷서비스는 영화·음악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화면의 끊김없이 깨끗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위성수신용 PC카드와 안테나만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별텔레콤은 오는 7월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자체 제작한 위성수신용 PC카드를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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