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인터넷을 통해 각종 공과금을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인터넷빌링센터가 설치된다.
신원정보기술(대표 김갑수)은 인터넷 종합금융 포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 오후 5시 부산 사상구 모라동 부산소프트웨어산업단지에서 인터넷빌링센터 및 전자서명 공인인증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신원정보기술은 우선 부산광역시 지방세 가운데 재산세와 자동차세에 대해 오는 6월 15일부터 과금납부 상용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인터넷 빌링시스템은 전기·전화·수도·가스요금 등 공공요금과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을 인터넷으로 자동 납부할 수 있는 과금 자동납부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금융기관이나 대행업체를 통해 한국정보인증에서 부여하는 국가공인 인증서를 발급 받아야하며 신원정보기술의 인터넷빌링센터(http://www.bankorea.com) 회원으로 등록한 후 자동이체를 원하는 과금을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원정보기술은 이를 위해 전자서명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등록회원의 신원과 거래사실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자서명 기술을 활용, 전자결제에 따른 법적 효력과 안전한 거래를 꾀하고 있다.
신원정보기술은 또 주택·조흥·평화·부산·경남·한빛·제주은행 등 7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이들 은행계좌를 보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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