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급증하는 초고속통신 수요 공급과 인터넷 사업의 글로벌화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해외에 독자노드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온세통신은 이번 현지법인 설립으로 국제노드의 원활한 운영과 해외에서의 다각적인 사업활동을 통해 국내·외간의 긴밀하고 신속한 사업전개를 기대하고 있다.
온세통신은 현지법인을 통해 고속급 이상의 국내 NSP(Network Service Provider) 사업 활성화 및 인터넷 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미국 로스 앤젤레스·새너제이·팰러 앨토에 노드를 구축했으며 앞으로 미국 동부지역에까지 독자노드를 확장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한 해외 독자노드는 국내에 구축돼 있는 ATM을 확장해 기가급 이상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ATM 스위치를 미국 현지에 구축한 것으로 국내망과 연동된 고품질의 국제전용회선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국제인터넷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형 라우터를 추가로 설치했다.
온세통신은 앞으로도 일본이나 동남아지역 등으로 독자노드를 확장, 구축해 국제통신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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