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표시언어(XML) 문서의 구조적 특성을 활용해 검색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검색엔진이 나온다.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XML 솔루션 개발 벤처업체인 건지소프트(대표 류홍진 http://www.geonji.com)는 오는 6월 최종판 발표를 목표로 XML 기반의 구조적 검색엔진을 개발, 현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GeneXis2000 Xseek」라고 명명된 이 검색엔진은 XML문서의 자동색인과 한글 형태소 분석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동의어, 유의어 등을 통한 확장 검색기능을 지원한다.
또 구조적 검색을 지원하기 위해 XML쿼리랭귀지(XQL)와 테라바이트(TB) 이상의 대용량 문서를 핸들링할 수 있도록 분산처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문(풀텍스트) 검색시스템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원하는 문서의 특정부분만을 볼 수 있도록 지정하거나 결과를 다양한 형태로 출력할 수 있다.
건지소프트는 「GeneXis2000 Xseek」가 유닉스와 윈도NT, 리눅스 등 다양한 운용체계를 지원하고 오라클과 인포믹스, MS 제품과 DB2 등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요소가 컴포넌트 구조로 돼 있어 유연한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전자상거래(EC),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전자출판 등의 다양한 응용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지소프트는 6월 개최 예정인 「SEK 2000」 전시회에서 이 제품을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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