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3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기업결합」에 대한 최종 판결을 보류하자 이에 반발하고 있다.
한통프리텔, LG텔레콤, 한솔엠닷컴 3사 사장들은 23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011·017 기업결합을 적극 저지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PCS 3사는 공정위가 4개월 동안 충분한 조사와 분석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을 미룬 것은 판결결과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3사는 또 「011·017 기업결합」을 저지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전을 펼치는 등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10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