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18일 신라호텔에서 e비즈니스 환경으로 전환을 준비중인 중소기업 실무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AS/400 e비즈니스 솔루션 플라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IBM은 이번 행사에서 전용서버인 AS/400에 기반한 e비즈니스 준비과정과 구축론을 소개하고 AS/400에서 구현한 각종 솔루션과 구체적인 구축사례를 선보여 중소기업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AS/400에서 구현한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한국아이시스가 중소기업을 위한 IT시스템 관리 솔루션인 「티볼리」를 선보인 것을 비롯해 리딩텍이 보안체계를 자랑하는 인터넷·인트라넷 「리딩웨어」를, 지앤텍이 산업군별 특화된 ERP솔루션인 「비전21」을, 키스크가 웹환경으로 구축한 통합물류택배시스템인 「e로지스틱스」를, 우노시스템이 「웹스피어」를 각각 발표했다.
AS/400사업부를 총괄하는 김동헌 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e비즈니스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는 AS/400 서버의 진면목을 다시한번 확인해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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