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컴시스템(대표 윤상현 http://www.procom.co.kr)이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자금 1억5000만원을 받아 변압기의 이상유무를 쉽게 판별할 수 있는 휴대형 변압기 시험장치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변압기 시험장치(모델명 PS34A)는 변압기의 고장부터 성능이상 여부까지 전자동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전문가가 아니라도 변압기의 이상여부를 손쉽게 알 수 있으며 결과도 자동으로 인쇄돼 현장에서 즉시 이상유무를 판독해 대응할 수 있다.
프로컴시스템은 이 제품을 사용하면 기존의 변압기 측정에 따른 전과정을 하나의 기기로, 점검 인원 한명이 수행할 수 있으며 기존의 경우 변압기 한대를 검사하는 데 4∼5일 걸리지만 이 기기를 이용하면 결손부터 시험완료까지 2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프로컴시스템은 이 제품을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유럽 등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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