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의 국방정보화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해·공군이 발주한 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C4I) 구축 시범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발주된 육군의 C4I 시범사업 수주에 이어 이번 해·공군의 C4I 시범사업까지 참여하게 됨으로써 향후 진행될 육·해·공 3군의 C4I 본사업 수주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같은 C4I 시범사업의 잇따른 수주로 쌍용은 국방분야 SI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C4I체계 본사업은 물론 전군의 C4I체계 통합사업 수주전에서도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해·공군의 C4I 시범사업은 육군과 마찬가지로 현행 업무체계를 분석해 자동화 시스템에 부합하는 새로운 업무체계를 수립하는 작업으로 그 결과를 토대로 향후 첨단 전자·정보전에 대비한 각 군별 C4I 본사업이 추진된다.
쌍용정보통신은 앞으로 8개월 동안 해군과 공군이 C4I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구조 설계 지원과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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