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메디테크(대표 이봉순)는 자체개발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Full PACS)을 의선의료재단 신라병원에 공급완료한데 이어 서안복음병원에 70억원어치의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중소규모의 병원이 대규모 투자가 들어가는 풀 PACS를 설치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중소병원에도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의료보험, 처방전달관리, 원무관리 등 병원의 정보유통체계는 물론 단층촬영장치(C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X-레이 등 각종 첨단 의료기기에서 얻어지는 의료영상정보까지 종합관리운용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 대성메디테크 이봉순 사장은 『서안복음병원 이외에도 부천연세의료병원, 대전선병원 등과 연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외에도 2, 3개의 종합병원 및 지방대학병원과도 공급계약이 구체화돼 올해 수주액이 4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메디테크는 지난해 스마트엔젤클럽으로부터 투자를 받은데 이어 이달중으로 벤처캐피털 등으로부터 기관투자를 유치할 예정으로 내년 2, 3월중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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