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가입자망장비 개발업체인 와컴테크놀러지(대표 이재원 http://www.wacomtech.net)는 최근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모뎀 3종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ADSL 모뎀은 내장형 2종과 외장형 1종으로 이중 내장형 제품은 최대 하향 8Mbps, 상향 768K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전송국으로부터 반경 5.5㎞ 이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음성 및 데이터 신호 분리장치인 스플리터를 자체 내장해 별도의 스플리터나 랜카드 없이도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발된 ADSL 외장형 모뎀은 별도의 전원장치가 필요없으며 VoIP(Voice over IP)를 지원하는 하드웨어가 탑재돼 있어 일반 유선전화에 연결할 경우 이를 인터넷폰으로 활용 가능하다.
와컴테크놀러지는 오는 5월부터 제품양산 및 사업자를 대상의 관련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ADSL 모뎀사업 본격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진행중인 케이블모뎀,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단말기, 홈PNA 솔루션 등의 개발을 5월 중에 마무리해 취급품목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문의 (02)521-1545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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