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3사가 1일부터 이동전화요금을 통화료 기준 3%에서 3.9% 인하한다.
PCS3사는 31일 사업자마다 평균 3.4%선의 요금인하 방침을 확정, 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
이번 요금인하는 SK텔레콤이 기본료 11.1%, 통화료 15.4%를 인하했고 신세기통신도 평균 11.7% 인하한 데 따른 것이다.
애초 정보통신부가 주장한 5%선의 요금인하를 검토했으나 경영악화를 우려해 30일 밤 10시 3.4%선으로 요금인하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한국통신프리텔은 기본료를 1만6000원으로 500원 내리고 표준통화요금을 10초당 19원에서 18원으로 평균 3.1%를 인하했다.
LG텔레콤도 기본료를 1만5500원으로 내리고 10초당 통화료는 20원에서 19원으로 3.6% 가량 내려 평균 3.4% 요금을 인하한다.
한솔엠닷컴도 표준요금 기본료를 1만7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내리고 각종 선택요금을 평균 3.3% 가량 내리기로 했다.
PCS3사는 요금인하로 매출 및 손익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적 요구를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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