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IMT2000 인터넷 접속에 필요한 인터넷 주소 IPv6(Commerci al IP버전6 address)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세대 이동통신시스템 IMT2000에서 인터넷을 통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는 인터넷 프로토콜 IPv4와 IPv6를 필수사항으로 권고하고 있다.
IPv4의 경우 사용한지가 오래되어 번호자원이 거의 고갈된 상태고 보안 및 QoS품질면에서도 저평가돼 있다.
이에 따라 ITU에서는 지난 97년부터 IPv6 연구포럼을 구성해 관련연구를 진행해 왔는데, 여기에 한국통신도 참여해 왔다.
이번에 한국통신이 APNIC(Asia Pacific Network Information Center)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통과, IPv6 번호(2001:220::/35-2의 93승개의 IPv6 address)자원을 선점한 것은 국가적으로는 미래에 대비한 무형자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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