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 및 검사장비업체인 디아이(대표 박원호 http://www.di.co.kr)가 고주파 광대역 무선통신부품 생산에 나선다.
이 회사는 자회사 밀리트론이 자체 개발한 고주파 광대역 무선통신부품인 KA대역의 트랜시버 및 업·다운 컨버터(23·26·38㎒ 모듈)를 충남 천안 2공단의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하고, 1차로 오는 4월 말까지 관련 설비투자를 마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미국·영국업체들로부터 무선통신부품 구매 제의가 잇따르고 있어, 올상반기중 소량생산 후 자동화설비 구축이 완료되는 7월부터 천안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디아이는 마케팅과 디자인 부문의 강화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법인 「밀리트론USA」를 설립하는 등 올해 무선통신부품사업부문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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