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분기 전국 산업단지의 생산·수출활동이 활발할 전망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19일 발표한 「2·4분기 산업단지 경기전망」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단지가동률은 85.2%로 지난해 4·4분기(87.1%)에 비해 다소 하락했으나 2·4분기에는 내수·수출의 호조로 86.5%로 다시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2·4분기 산업단지의 생산은 1·4분기에 비해 5.9% 늘어난 44조8000억원, 수출도 10.4% 늘어난 170억2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내수와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전기·전자, 기계, 등이 상승세를 주도할 전망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2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3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4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6
尹, 여당 지도부 만나 “野 폭주 심각성 알리려 계엄 선포”
-
7
한동훈 “尹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탈당해야”
-
8
[계엄 후폭풍]금융시장 급한 불 껐지만…외인 4000억 매도 공세
-
9
[계엄 후폭풍]오세훈 시장, “계엄 가담한 자에게 분명한 책임 물어야”
-
10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했다니…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