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오디오코리아(대표 이규화)는 음반사 및 전자상거래업체들이 특별한 투자없이 링크만으로 디지털 음악을 판매할 수 있는 리퀴드뮤직네트워크를 19일 발표했다.
불법복제 방지시스템이 내장돼 있는 이 상품은 전자상거래업체 등이 자신의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한 채 리퀴드오디오의 기술을 이용해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보유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바구니·검색엔진 등이 제공되므로 기존 사이트들은 인터넷 음악DB와 판매 솔루션을 직접 만들고 유지할 필요없이 음악 다운로드 사업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리퀴드뮤직네트워크는 현재 야후·빌보드 등 300여개의 인기 사이트들이 이를 도입,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561-5600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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