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서비스에도 총선바람이 분다.
한국통신프리텔(대표 김우식)은 이동전화기로 총선 출마자와 프로필, 관련 뉴스를 검색할 수 있는 「16대 총선 위치정보서비스」를 20일부터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문화방송이 보유한 총선 출마자 DB 활용, 이동전화기를 통해 자신이 속한 지역구의 총선출마자 명단과 약력, 핵심공약을 알아볼 수 있다.
이동전화로 검색하려면 무선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로 한통프리텔 무선인터넷서비스(http://www.n016.com)의 「16대 총선 위치정보서비스」에 접속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위치정보서비스」와 방송사 총선출마자 DB가 결합된 것으로 자신이 속한 지역뿐만 아니라 타지역 후보자 검색도 가능하다.
한통프리텔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는 총선 출마자 약력, 핵심공약 등에 대한 정보를, 선거 다음날부터는 총선당선자 및 득표결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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