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단말기(PDA) 업체인 제이텔(대표 신동훈)은 14일 세계적인 이동전화사업자인 캐나다의 벨모빌리티사와 무선 인터넷 부문에 대한 포괄적인 제휴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텔은 『PDA와 CDMA 방식을 기반으로 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 부문에서 두 회사가 기술교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벨모빌리티사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 회사에 제이텔 PDA인 「셀빅」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텔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셀빅과 벨모빌리티 무선망을 연동한 인터넷 웹브라우징, 전자우편 등의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제이텔의 신동훈 사장은 『벨모빌리티가 셀빅을 무선 인터넷 솔루션용 단말기로 채택함으로써 제이텔의 북미 및 유럽 지역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 셈』이라고 평가했다.
벨모빌리티는 지난해 5월에 북미 최초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 캐나다 이동통신서비스업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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