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텔레콤 미국 자회사 1000만 달러 외자유치

스탠더드텔레콤(대표 임영식 http://www.nixxo.co.kr)의 미국 새너제이 소재 현지법인 닉소테크놀로지잉크(NTI)가 캐나다 통신업체인 아이거테크놀로지사로부터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14일 『아이거사가 NTI에서 신규발행하는 6만5700주를 450만 달러에 인수하고 기존의 NTI 주식 7만5000주(500만 달러 상당)를 이에 상응하는 아이거사의 주식과 맞교환하는 방식의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NTI는 스탠더드텔레콤에서 전액 출자한 미국 현지 개발 자회사로서 최근 유럽방식 이동통신표준인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방식의 칩세트를 내놓은 바 있다.

아이거사는 이번 투자로 NTI 주식의 25%를 확보하게 됐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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