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이 상한가 200여개를 포함, 600여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도 36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현상이 연출됐다. 중소형 개별종목에 대한 강한 매수세로 상당수 종목이 올랐으나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하락,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6.70포인트 하락한 854.66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지난주말 미국 나스닥시장의 소폭상승과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개장 24분만에 사상 처음으로 290선에 근접하는 저력을 보여줬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과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3.99포인트 내린 279.45로 마감했다. ET지수도 대형 정보기술(IT)주의 급락으로 15.1포인트 하락한 318.61(잠정치)을 기록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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