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드림소프트(대표 우광호)가 효율적인 국내 고객관계관리(CRM) 시장 공략을 위한 전문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컨설팅업체인 KPMG, 하드웨어 벤더인 컴팩, 그리고 데이터마이닝 전문업체인 S사 등과 함께 CRM 전문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오는 5월경 「CRM 데이」 선언과 함께 출범할 이 컨소시엄은 유통·금융·통신 분야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CRM 솔루션 관련 세미나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CJ드림소프트는 최근 캐나다 CRM 전문업체인 피보탈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사내에 별도의 CRM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CRM 국내 영업을 준비중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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