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 통화요금이 기존 이동전화 표준요금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주부대상 특별요금이 출시됐다.
SK텔레콤(대표 조정남 http://www.sktelecom.com)은 이동전화사업자로서는 처음으로 주부생활에 맞춘 할인요금 제도인 「미즈(Miz)」를 13일부터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30세 이상의 주부고객들을 위한 이동전화 상품으로 맞춤형 요금제도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한 특정요금 수준에 도달했을 경우 단문메시지로 「요금 상한」을 통보해주거나 가족찾기 및 생활편의 서비스 월 50회 무료 이용, 무료 여성 암보험 등 주부 취향의 특이한 상품목록을 갖추고 있다.
요금 구성도 독특하다. 기본 요금이 1만5000원으로 낮은 편이며 주부 활동시간대인 10시부터 16시까지 10초당 15원으로 타 요금에 비해 저렴하다. 이 밖에 유선전화를 포함해 특정번호 3개에 대해 추가로 40%의 할인을 해주는 주부들의 전화사용 패턴을 적용한 것도 큰 장점이다.
SK텔레콤은 주부 전용요금제 홍보를 위해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E마트와 공동으로 같이 3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서 라면 1박스를 지역 행사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주부 전용요금제에 대해 『지난해 7월 TTL, 금년 2월 TTL 스쿨상품 이후 시도되는 고객 세분화에 의한 맞춤형 서비스』라며 홍보전을 통해 주부고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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