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반도체업체 마크로닉스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32M 마스크롬 멀티미디어카드를 개발, 곧 시판에 나선다.
「전파신문」에 따르면 마크로닉스는 독일의 인피니온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개발한 최소형 멀티미디어 카드를 이달중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주로 MP3 플레이어, 전자북, 휴대폰단말기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마크로닉스는 멀티미디어카드의 육성을 위해 노키아, 에릭슨 등 대형 통신기기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 올해 안에 휴대폰단말기용 멀티미디어카드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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