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 모두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증권시장은 한때 중소형 기술주의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 매물이 쏟아져 26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이미 선조정을 거쳤던 한통프리텔, 하나로통신, 한솔엠닷컴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과 고가주들이 대부분 반등하며 전날보다 1.66포인트 떨어진 266.59로 마감됐다. 증권거래소는 5일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1.99포인트 하락한 907.34로 마감됐다. 최근 연일 상한가 행진을 계속하며 개별종목군을 선도했던 제일엔지니어링, 진웅 등은 이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오면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ET지수는 332.55(잠정치)로 1.95포인트 하락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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