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동차부품산업이 부품공급의 세계화 추세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체계적인 조사가 실시된다.
7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자동차공업협동조합의 협조를 얻어 전국 1000여개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도입 실태, 부품납품 구조, 기술 수준, 글로벌 소싱 등의 대응정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3월말까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4월중 「자동차부품산업발전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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