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카페(채널 27 m·net 오전 10시)
「핫 무비 트랙」에서는 미국 독립영화의 신선한 감각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Go」, 힐러리 스웽크에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화제작 「보이스 돈 크라이」, 크리스토퍼 램버트의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는 「포트리스 2」,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나인야드」, 알파치노 주연의 「인사이더」 등 개봉작을 살펴본다. 또한 「O.S.T 리뷰」에서는 90년대 신세대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영화 「청춘 스케치」, 사운드 트랙 「마이 쉐로나」 「스테이」를 감상한다.
◇버블검 크라이시스(채널 38 투니버스 밤 11시)
서기 2040년. 애초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브라이언 박사가 개발한 「휴머로이드 로봇」은 두 가지 형태로 혼재하게 된다.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는 노동형 로봇과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활동하는 공격형 로봇으로 나뉜 것. 잔인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공격형 로봇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4명의 전사 「나이트 세이버」가 출동한다.
◇아트 시네마 「룸메이트」(채널 37 예술·영화TV 밤 10시)
삼류 작가 앙투안은 애인 발레리에게 실연당하고 친구 베노아네 아파트에 얹혀 사는 신세가 된다. 그런데 정작 집 주인은 주로 미국에 가 있고, 또 다른 엉뚱한 손님 프레드와 같이 살게 된다. 프레드는 직업도 없는 젊은이로 가게에서 식료품과 일용품 등을 훔쳐 근근이 살아간다. 그러던 중 프레드는 아네스라는 아가씨를 만나고 어설픈 사진작가 행세를 시작한다. 한편 일정한 직업도 없이 닥치는대로 먹고 사는 두 남자에게 위기가 닥친다.
◇The Emerging Power(채널 50 Arirang 밤 10시 20분)
소비만 하던 지난날의 노인들과 달리 생산활동의 주역으로 맹렬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일본의 신 노인들….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일본의 선택은 어떤 것인지 일본 노인들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노인의 삶은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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