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판촉이나 홍보에 사용되는 캐릭터를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 쇼핑몰 삼성몰(http://www.samsungmall.co.kr)은 6일 캐릭터 전문업체인 프렌즈(대표 정명선)와 제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캐릭터를 임차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캐릭터 렌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몰은 우선 동식물 등 120여종의 캐릭터를 공개했으며 매달 20∼30개씩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대여를 원하는 기업은 원하는 캐릭터를 클릭해 선택함으로써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몰은 공개된 캐릭터의 독점 사용을 원하는 경우 추가 응용캐릭터를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해 줄 계획이다.
삼성몰측은 이번 캐릭터 임대사업과 관련, 『캐릭터를 신규개발하는 데 3000만∼5000만원의 개발의뢰비가 소요되고 외국 유명 캐릭터의 라이선스 경우에도 최고 수억원에 이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며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캐릭터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아울러 캐릭터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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