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한미르 재테크정보 서비스 개시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6일부터 자사의 포털(인터넷 관문) 서비스인 「한미르(httP://www.hanmir.com)」를 통해 증권 및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미르의 증권, 부동산 정보는 개인의 취향에 따른 맞춤 서비스일 뿐만 아니라 전문업체와 제휴한 심층 정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미르 증권정보는 △증권시세정보, 증권 뉴스, 증권투자분석자료 외에 △맞춤 서비스인 「MyStock」과 △모의투자게임서비스인 「오토스탁」을 부가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My Stock」은 개인별로 관심 있는 주식종목을 선택·등록하면 증권정보 초기화면에서 해당 종목의 시가 및 세부정보를 지속적으로 검색·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며 「오토스탁」은 개인별로 과거에 투자했던 종목을 시뮬레이션해 보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증권투자분석정보」 코너에서는 국내 최고의 증권정보 전문사인 「씽크풀」 및 굿모닝증권과 제휴, 국내외 증시동향 및 투자정보를 독점제공하게 된다.

국내 최대의 부동산 DB 보유업체인 「네오넷」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한미르 부동산 정보는 △부동산 시세 정보, 부동산 뉴스, 테마기획 △맞춤 서비스인 「나의 맞춤 부동산」 △부동산 상담, 직거래 장터 등의 메뉴로 구성되며 이외에도 아파트의 평면도(배치도)·사진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나의 맞춤 부동산」은 원하는 지역·아파트명·평형을 등록하면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거래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한국통신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한미르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경매, 사주 등의 엔터테인먼트 정보는 3월 중순부터 회원간의 커뮤니티 기능은 4월 중순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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