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 보드 전문업체인 디비코(대표 고우성·이혁 http://www.dvico.co.kr)가 최근 출시한 「화이어버드 주니어(Firebird Jr)」는 국내 최초의 노트북용 DV 영상 편집 카드다.
DV는 디지털 방송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영상 포맷으로 그 동안 국내에서 PC용 DV 편집 보도 등은 개발됐으나 노트북용에 사용할 수 있는 PCMCI형은 없었다. 때문에 노트북에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전문 영상 편집인은 물론 일반인까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캠코더와 노트북만으로도 초고화질의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는 게 디비코 측의 설명이다.
디비코의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외산 DV 편집 카드들이 1100만원을 호가하고 있는 것과 달리 화이어버드 주니어는 38만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했다.
화이어버드 주니어는 자체 소프트웨어인 「DocuCap」을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어(Premiere)와 같은 고급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반 사용자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고화질의 편집 영상 등을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 제품은 영상 캡처 용량에 제한이 없으며 400Mbps OHCI 표준을 지원하며 4핀 IEEE1394 포트를 제공한다. 윈도98(2000)·셀러론 300㎒ 이상·64MB 램 이상 등을 갖춘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하며 VGA에서는 다이렉트쇼(Direct Show)를 지원해야 한다.
디비코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의 DV 편집 보드인 「화이어버드 DV」를 자체 개발해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한 화이어버드 주니어는 노트북용으로 특화한 제품이다. 문의 (0342)703∼9199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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